경배와찬송/기도

목자의 음성

선하도영 2007. 7. 14. 19:58
      목자의 음성/겸향 이병한 내 이름을 부르는 목자의 음성에 안위를 느낍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아시고 기다려주시고 내 손을 잡으시고 당신이 준비하신 곳으로 이끄시며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영광이 기다린다 하신이여 당신만이 나의 목자이십니다. 나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믿기만 하라시며 당신 품에 안아주실 때 그 가슴은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와 같이 느끼며 어린아이처럼 뛰어 놀았고 당신은 그 모습조차 사랑스럽게 보아주셨습니다.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먼데서도 나의 생각을 아시는 이여 나에 대해 모르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아무것도 숨길 것도 없습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말씀 안에 있다고 하셨을 때 그 말씀은 내 삶을 보장하는 터전이며 보호의 울타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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