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당신에게/하영순 사랑은 말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전신에 전율이 흐릅니다 창조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였듯 시인은 사랑을 알고 모두를 사랑하기에 시를 쓸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힘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풀잎에서 나뭇잎까지 골고루 흔들 듯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것은 모두가 사랑이 있습니다 봄 햇살 받은 꽃의 움직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꽃봉오리가 서서히 아주 서서히 아름다운 꽃의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꽃을 피우는 순간처럼 그렇게그렇게 당신의 가슴으로 전이 되길 바람니다 사랑을 알고 시를 쓰고 내 얼을 쏟은 한 편의 시 솜털처럼 부드러움으로 당신을 감싸고 싶습니다 이슬보다 맑고 진주보다 영롱한 순수 이 순수를 아낌없이 당신에게 드립니다 이 것이 내 사랑입니다 아기의 재롱을 바라보는 어미의 눈빛 같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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