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 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오셨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다는 거지요.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만일 하나님이 신화속에 등장하는 인물처럼... 혹은 만화속에 나타나는 산 신령처럼 어느 순간 갑자기 펑! 하고 나타나셨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무서워 떨며 복종했을지는 몰라도 마음을 열고 인격적인 사랑의 교제는 할 수 없었을 껌니다. 하나님이 원 하시는 것은 꼭두각시처럼 맹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교제를 나눌수 있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녀를 원하시거든요. ![]() ![]() ![]() 이런 얘기가 있어요. "어느 시인이 따뜻한 봄날 오후 공원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데 조만~큼 떨어져 있는 곳에 비둘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먹이를 찾는 모습이 하두 예뻐 보여서 모이를 한 웅큼 구해가지고 비둘기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더니 하나.. 둘..씩 모두 도망을 가 버리드래요. 그래서 시인이 혼잣 말로 중얼거리기를 "너희를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이 먹이도 주고.. 같이 좀 놀아보려고 했는데.... 모두 가 버리네?? 내가 만일 비둘기로 변할 수 있다면 같이 어울릴 수 있었을텐데...." ![]() ![]() ![]() 이 시인은 비둘기로 변할 수 없었지만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우리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똑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거지요. ![]() 그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우리의 죄 값을 치르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하늘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죽으셨지요.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해결책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대목이기에 예화를 들면서 한번 더 이야기 할께요. ![]() 당신 손에 지금 책이 한권 들려져 있다고 생각합시다. 그 책은 당신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입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늘 이 순간까지의 모든 삶이 기록돼 있다고 가정을 하자구요. 당신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 모든 생각들... 당신의 입술을 통해 나온 수 많은 언어들... 마음속에 잠깐이라도 품었던 쓴 뿌리들.. 또 남들이 보는데서 행한것은 물론. 남이 안보는 은밀곳에서 행한 것들 하나 하나까지... 당신은 이미 잊어버려서 기억조차 나지 안겠지만 그 책 속에는 남김없이 빠짐없이 모조리 기록돼 있다면... ..그런 책이 있다면?... 물론 얼마든지 남들에게 당당히 보이며 자랑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겠지만 그러나.. 아마도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것, 정말 숨기고 싶은것들도 있을꺼예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노라고.. 누구든지 볼테면 얼마든지 보라고 큰 소리 치며 만인 앞에 그 책을 출판해서 내 놓을 수 있을까요? 우린 누구도 그럴 수 없을꺼예요. 누구도.... ![]() 성경 "요한계시록"에 보면 언젠가 이 책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나라하게 펼쳐지고 그 책에 기록된 내용에 따라 심판받게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가 살아오면서 행한 그대로 심판 받는다면 우린 누구나 정죄받을 수 밖에 없을것이고 죽어보나마나 지옥행일 것입니다. "한번 죽는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 ![]() 그 책... 즉 죄! 우리의 죄에 있다구요. 앞 장에서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에 벌 줄 수 없으시지만 반면에 그 하나님은 또한 절대 공의로우시고 절대 공평하시기에 우리 속에 있는 죄는 반드시 벌 주셔야만 하는... 이와같이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는 이 곤란한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거예요.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예수그리스도) 담당시키셨느니라. 즉 당신과 나, 우리의 손에 있던 책(=죄!)이 예수님의 손위로 옮겨진 거지요.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붙어있던 모든 죄를 예수그리스도에게 전가시키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셨기에 우리의 죄 값이 치뤄진 거라구요. ![]() ![]()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숨을 거두시기 직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다 이루었다" 이 말이 원문에서는 테텔레스 타이라고 발음하는데 상업적인 용어로 그 뜻은 값을 "다 치루었다" "다 지불했다" 입니다. 성경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으니까 예수님께서는 죄의 값을 "다 치뤘다"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거죠. 이렇게 우리의 모든 죄값을 치루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천국을 마련하기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렇다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그 선물(천국)을 받는것은 아니지요. 딱 한가지. 오직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우리의 죄. 당신과 나의 죄 때문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지요. 천국 문을 여는 열쇠는 오직 믿음뿐이거든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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