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기도,찬양시

믿음

선하도영 2007. 9. 5. 15:21

하나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열매를 맺음같이 우리의 믿음 또한 우리 안에 있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죽임으로 영원한 진리이신 주님 안에서 굳세고 강한 믿음을 소유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의 완전함입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비우고 우리의 모든 것이 무(無)의 상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으로 가득한 온전한 믿음으로 성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우리의 얕은 지식과 어쭙잖은 자만심과 강한 욕망과 자랑하고픈 교만한 마음들을 모두 다 꺼내어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나의 것이 우리 안에 남아있다면 결코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은 소유할 수 없게 됩니다. 어쭙잖은 우리의 힘과 용기로는 어설픈 우리의 지식으로는 하나님으로 가득한 믿음의 충만함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의 비움을 통해 가장 완벽한 믿음을 만드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하며 오늘도 나를 비우기 위한 기도의 눈물이 멈추지 않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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