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오늘

가을 단풍과 햇살이 주는 행복

선하도영 2007. 9. 5. 17:24
 
 
길섶을 지나는데 작은 돌멩이가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어찌나 다정스레 다소곳이 앉았는지...
 
 
 
 
그 날 따라 쏟아지는 햇살은
마음껏 누리고 싶은 한 날이었습니다.
 
 
 
 
쓸쓸한 가을 어느 날
나의 회색 얼굴을 햇살로 바꾸었고,
 
 
 
 
나에게 햇살을 선사 했습니다.
 
 
 
 
당신이여!
당신으로... 나는 환희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그 당신은 사랑이요,
 
 
 
 
그 당신은 온유요,
 
 
 
 
그 당신은 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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