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감사의 수준을 올려 볼 까요? 글/김정숙
폭염속에
시원한 비는
메마른 우리 영혼에
단비처럼
시원함을 전해 줍니다.
절망 속에
오늘도 희망의 꽃은 피어오르고
잔주름 틈사이로 싱글벙글 웃음 짓는
우리들의 삶 속엔 감사와 평안과
기쁨만이 넘쳐나도록 더욱 참고
기다리며 인내 하여야겠지요
우리의 이기심이
눈앞에 펼쳐진 현실에 갈급하여
눈먼 장애인처럼 후회와 실망으로
바다처럼 넒 게 펼 쳐진 행복을 잃어버려
허무한 세월의 끝자락을 붙들고 눈시울을
적시는 인생길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저마다 머리 위에
떨어지는 비는 자기가 맞습니다
남이 대신 할 수 없는
자기만의 아픔이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예쁘고 작은 꽃잎이 서로 포옹 하듯
소박한 삶의 향기를 전하는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어가며 살아가요.
목표 없는 인생은
방향을 상실한 배와 같습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방향을 점검하고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겨울이 없다면
봄을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을 맛보지 않으면 행복과
참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 감사의 수준을 올려 볼 까요?
행복하다고 말 하는 동안
우리는 어려움 속에 문제가 해결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인생의 목표를
더욱 멋지게 달성하게 하고
풍성한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여행은 언제나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여행은 나의 삶의 동반자이고 늘
새롭게 살아가게 합니다
어떤 결정을 해야 할 때나 힘들어할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새 힘을 준다
어느덧 살아온 세월보다
살아갈 세월이 점점 적어지는
나이가 되고 보니 최선을 다해도
늘 부족하고 아쉬움이 더해갑니다
자신감과 희망의 양만큼 젊어지고...
두려움과 낙망하는 만큼 늙어간다고 합니다.
올가을엔 쏟아지는 행복한 햇살이
우리들 어깨위에 살며시 내려앉아
가슴설레는 사랑의 꽃봉오리 터트리면 좋겠습니다.
항상 새롭게 저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을 안으며 더욱
성큼 다가오는 세월의 나이에 못 이룬
꿈을 다시 한번 펼쳐봅니다
돌아보는 인생은 짧지만
결코 짧지만 않은 소중한 시간을
항상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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