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생명이
성장하는데 있어 물과 햇빛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공급을 받지 못하면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생명체는 물과 햇빛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서
늘 싸우고 있습니다
큰 나무 밑에는 작은 나무가
자랄 수 없는 이유가 큰 나무에 가려
햇빛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고사하고 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고루 일반적인 은혜로 햇빛을 주지만 생존경쟁에서 이긴 큰
나무에 가려서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작은 나무와 같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어떤 노력을 한다할지라도 작은 나무가 죽는 것 처럼
때가 되면 그렇게 사라지는 것입니다
큰 나무가 햇빛을 보게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작은 나무가 햇빛을 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큰 나무가
보여주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조각이지만
큰 나무가 햇빛을 볼 수 있게 해 준다면 경쟁에서 지는 작은 나무라도
자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은혜를 얻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5 : 27절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복음으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