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나의 넋두리

촛불의 사랑.....

선하도영 2007. 10. 23. 18:42

      촛불의 사랑..... 나 당신이 너무도 보고픈데 당신의 얼굴이 보이질 않아요. 당신 얼굴이 보고싶어 나 이렇게 당신위해 내몸에 불을 붙혀 봅니다. 당신 나 �아오는 길에 어둠이 깔려 길을 찾다 헤메이실 것 같아 어둠의 길 밝히려고 나 이렇게 당신위해 내몸에 불을 붙혀 봅니다. 당신 나 찾아왔는데 나의 집을 찾지 못할까봐 당신이 내 집을 찾기 쉽게 나 이렇게 당신위해 내몸에 불을 붙혀 봅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당신은 보이질 않고 아니 숨소리 마져도 들리지 않네여. 당신은 알고 있는가요? 나 당신 기다리며 흘린 눈물이 내발밑에 고여 있는 것 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요? 당신이 늦을수록 내 몸은 이렇게 타 들어 가는 것 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요? 당신 너무 늦게 날 찾게 되면 난 이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 을... 이렇게 애타게 당신을 그리워 하는데 당신은 내 맘을 알고 계신가요... 당신 정말로 너무 합니다./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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