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내리지 않지만 더 꽉 잡으려고 손을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손바닥에는 조금만 남게 된다. 사랑도 그렇다고 할수 있겠지요...? 두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자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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