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자의 노래
나는 갑자기 나의 구원에 대해서
내가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되
내가 할 일은 찬양뿐임을 알았다
나의 신앙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허드슨 테일러(중국선교사)-
나를 위한 십자가 사랑을 가슴 속에 받아들였을 때
참을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흘러 넘쳤습니다
구원의 감격은 매일 주님을 갈망하게 했고
회색빛이었던 세상은 무지개와 같은 희망의 빛으로 새로워져
매 순간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케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구원의 기쁨은
어느새 나의 삶에 끊이지 않았던 감사와 찬양을 앗아가고
지금은 그저 습관적인 신앙인의 모습으로 주 앞에 서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간절히 주님을 갈망합니다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다시 살게 하소서!
배경음악: 당신을 지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