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가을의 그리움을 가을까지만 저장할래요

선하도영 2008. 1. 30. 11:36

가을의 그리움을 그때까지 저장할께요 서로가 다른 길에 있는 우리들 사랑이라는 가슴 아림과 사랑이라는 가슴 저미도록 그리웠던 고운 시절의 뒤안 길에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3류 인생 단막극처럼 막을 내린 찾아가도 볼 수 없는 사람 부르던 그대를 뒤에 두고 이제는 앞에서 그대를 불러야 할 것 같아요 가을이름이 성근 날 소리없이 그대를 부를테니 그대에게 빛진 것 한 번의 기회도 주지 못했음에 후회없이 미련없이 사랑했노라 말 할 수 있으니,, 가을의 그리움을 가을까지만 저장을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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