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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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서로를 위로하고 미워질수록 한 번 더 안아주는 지혜를 가져야합니다.
그렇게 믿고 의지하고 참고 인내하다 보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적 같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필요한 사람이
되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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