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사랑한다 말이야/바이올릿

선하도영 2008. 3. 31. 18:48

사랑한다 말이야/바이올릿 내 마음 나도 어쩔 수 없어. 널 사랑한다 이 말이야. 목이 잠길만큼 하고 싶었던 말이지만 뭐가 두려워 꼭 삼켜버렸던 말... 널 사랑했단 말이야. 내 마음이 네 마음을 차지하지 못해 많이 외로웁고 힘들었지만.. 난 상관없이 사랑했다 말이야. 눈 먼 그리움이라 해도 좋고 귀 막은 그리움이라 해도 좋아. 그냥 너만 사랑할 수 있다면... 아무 상관없이 널 좋아한단 말이야. 마지막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해도 후회없도록 지금 말할래. 오직 너만을 사랑한단 말이야. 지금도 사랑한다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