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처럼 살수 없을까? / 김태영
우리 꽃처럼 살수 없을까? 얼마나 아름다운가? 색색갈 고운자태 그 아름다움처럼 우리 그렇게 꽃밭이 되어 살아야 하는 것을
우리 꽃처럼 살수 없을까? 얼마나 향기로운가? 방황하던 길을 멈추고 그 향기에 젖어 서로를 이끌어 주듯이 우리 그렇게 기쁨의 향기가 되어 살아야하는 것을
우리 꽃처럼 살수 없을까? 얼마나 다양한가? 저마다 모습은 달라도 부러워하지않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꾸미듯이 우리 그렇게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살아야 하는 것을
우리 꽃처럼 살수 없을까? 얼마나 행복한가? 기쁜날에는 축하가 되고 슬픈날에는 위로가 되어 행복한 가슴을 만들듯이 우리 그렇게 꽃다발 되어 서로의 가슴에 안아주듯 살아야하는 것을
우리 꽃처럼 살수 없을까?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가? 환한 미소처럼 그 꽃이 열매가 되어 누구라도 건강하고 힘차게 해주듯이 우리 그렇게 열매가 되어 지친자를 일으키고 굶주리고 힘든자들을 살려내야 하는것을
우리 이제 가슴에 꽃밭을 가꾸자 믿음으로 소망으로 사랑으로 온 세상이 더욱 아름답도록 누구라도 더욱 행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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