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강, 그 영원할 사랑
5월의 하늘이 높아가듯
우리들의 날개는
하얀 향기로 높이 오릅니다
아장거리던 걸음마 아파하며 넘어지며
서로 어깨 부둥기고 기대었지요
따스한 마음으로 순수한 가슴을 나누었지요
모르는게 더 많아
서로 마음 낮추어 물으며 보듬고
감싸주며 너그러운 배려로 웃음구슬 지워
계단을 쌓았습니다
그늘마저 투명했고 포근한 온기였고
울 천년그리움님들
정말 열심히도
보상없는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높은 이름은 모두 숨기고
곱고 아름다운 닉 하나로 높낮이 없이
수고해 주신 운영진님들께도
진실한 감사를 드립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채워지는 공간이 되도록
사랑해 주십시오 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의 향기가
이웃에게 꿈과 희망으로
세상에 빛으로 전해지고 나누어 졌음 좋겠습니다
이 어우럼으로 내년쯤엔
동인지 창간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오며
일만명 울 회원님들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클린 카페가 될수있도록 도와 주세요
고국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일만 회원 자축하며
이글을 드립니다
시애틀에서,
동목 지소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