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

♥사랑하는 당신...♥ 햇살고운 한낮의 싱그런 초록의 물결.. 아픔을 주고 그친 장맛비지만 도심의 한가운데는 이렇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저 푸르기만 하다. 내 님이 기다리기에 마음은 늘 한 곳에 가 있는 나... 비록 마주하지는 않아도 마음을 나눌 수 있음이 얼마나 애틋하고 고마운 일인지... 당신과의 아프기도 슬프기도 너무 행복에 겨웁기도 한 사랑... 봄이 되면 파릇한 새싹의 봄사랑이 되고 여름이면 뜨거운 터질듯 부풀은 열정의 여름사랑 가을이면 울긋불긋 내 마음 설레임을 다 표현하고싶은 가을사랑 겨울이면 순백의 흰 눈속에서 나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밭에서 그대와 뒹굴고 싶은 순백의 겨울사랑 그 중에서도 당신과 영원한 운명의 사랑 고운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까지 함께 하기를 두 손 모으며 간절히 염원합니다. 사랑하는 당신 행복한 푸르른 여름 나시기를....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슴 속 깊이...       오늘 당신보러 갈께요... 내 오늘은  당신한테 가서 내 가슴에 맺혀있는 아픔과 슬픔, 서러움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놓을 거예요. 당신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내가 좀 늦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를 기다려 주세요...   오늘 당신보러 갈께요 내 오늘은 당신한테 내 마음에 쌓여있는 미움과 욕심과  교만의 못된 모습들을 말하고 싶어요. 당신 오늘은  나를 위해 마중나와 주세요. 나는 길눈이 어두우니 내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먼저 나와 나를 반겨 주실래요...   오늘 당신 보러 갈께요. 나~ 오늘은 당신한테 가서 내 삶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을  무거운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싶어요. 당신 오늘은 너무 멀리 가지 마시고 내가 부르면 한걸음에 달려 오세요. 그리고 내가 가면 나를 따스하게 위로해 주실래요.     오늘 당신 보러 갈께요... 나  오늘은 당신한테 가서 내 착한 마음과 남몰래 베푼 선행과 눈물의 기도를 모두 말할까요. 그러나 당신은 오늘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내 등뒤에 서서 지친 내 두 어깨를 다독 다독 해주세요. 잘했다고   오늘 당신 보러 갈께요. 나 오늘은 당신한테 가서 모든것 털어 내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내 사랑의 소식을 전할께요. 그때 당신은  옛날처럼 살며시 두손 잡아주세요  그러면 남은 시간 씩씩하게 살수있어요 오늘 당신보러 가려고 했는데... 그러나.. 내마음이 아파서 당신 아파 할까봐 아픈마음 다 비우고 당신한테 갈께요 당신 거기서 날위해 맑은 기도만 해주세요 오늘은 당신한테 못간다고 서운하게 생각 말아요 다음에 행복 한아름 가슴에 안고 당신 보러 갈께요... 당신 사랑해요...  ♡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