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숨어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 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는 별이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
*
아름다운 시가 된
별의 가슴 그대에게
그리움과 사랑을 보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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