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별을 세어 보세요 ★
지구라는 이 세상은
모든 것이 한정된 곳입니다.
두 사람이 그것을 나누어 가진다 할지라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인생의 눈이며 마음입니다.
한정된 것에서는
더 좋은 사랑을 위해서
남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정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설령 누가 공평하게 나눈다 할지라도
인생의 눈에는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때문에
불공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한한 것을 찾으세요.
한정된 곳에서는
싸움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그 싸움에서 패배한 사람들은
핍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인생의 공의라는 것도
강자의 눈으로 보면 공의이며
약자의 입장에서 보면
핍박인 것입니다.
영혼으로 찾으세요.
육체로 보는 것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소욕을 억제할 수 없지만
영혼으로 바라 보는 것은 무한하기 때문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이
자기가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 별을 세어보세요.
그것을 세어서 가지라면
지구 모든 사람이 평생을 세어도
가지지 못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
더 많은 것을 그냥 두고
보이는 것을 조금 더 갖고자 싸우는
내 마음 부터가 어찌보면
빈민을 학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한한 것에 마음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있는 유한한 것을
조금 많이 가지고 덜 가지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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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을 세는 마음으로
무한한 마음의 광장에
아름다운 축복의
황홀한 가을을
가득 채우고 싶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