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악/가요(발라드)

이 마음 다시 여기에 / 노사연

선하도영 2009. 12. 4. 08:13

 
      이 마음 다시 여기에 / 노사연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여도 바람일뿐

      끝내 못잊을 그 날이
      지금도 다시 눈 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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