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은혜의간증

선하도영 2010. 2. 6. 17:16
    빛 어릴 때 작은 유리 조각을 햇빛에 반사시켜 어두운 곳에 비치면 그 곳이 환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이 유리 조각이 장난감 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것은 내 인생을 설명해 주는 비유같은 것이었습니다. 나는 빛이 아닙니다. 나는 빛의 근원도 아닙니다. 나는 깨진 유리조각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내가 태양 빛 을 받아 들이기만 하면 나는 빛을 반사 하여 어두움을 비칠 수가 있었습니다. 유리 조각 같은 존재였습니다. 마른 막대기 같은 존재였습니다. 지렁이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나에게 예수라는 생명의 빛이 비치게 되어 내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슬픈 인생이 기쁜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불행한 인 생이 행복한 인생으로 바뀌었고, 연약한 인생이 강한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로 그분의 빛 때문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