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도 볼 수 없는 것 '가까워도' 볼수 없는 것. 멀리있을 땐,.. 그랬다! 신비요, 아름다움 이던 것이, 가까이에서 보니, 별반 다를것 없던 기억, 그저 혼자 느낄때에는 새롭고, 귀하던 것이 같이하고 나누고, 이야기 하다보니, 충돌하는 것을,.. 또 다른 부담으로 오는 것을, 사랑을 내가 할땐, 내것인양 내 소유인양 나만을 위.. 문 학/좋은글 2010.10.10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지 못.. 문 학/좋은글 2010.08.31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 한 송이의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 저 광활한 우주 한 켠에는 오늘도 쉬임없이 별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그별은 쉬임없이 자기의 할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적막한 밤하늘은 그 별들의 하나하나로 인해 아름.. 문 학/좋은글 2010.08.31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선택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 문 학/좋은글 2010.08.17
♡ 사랑이란...♡ ♡ 사랑이란...♡ 향을 감싼 종이에 향내음이 베이는 것처럼 사랑은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것... 사랑은 말이 필요 없이 눈짓에서 몸짓에서 베어 나온다. 소식이 없어도 만나지 않아도 늘 함께 있는 사람... 풀잎들의 청초한 싱그러움보다 향기로운 꽃들의 화사함보다 몇 배나 싱그럽고 향기롭게 가슴 .. 문 학/좋은글 2010.08.02
♣ 삶의 잔잔한 행복...♣ ♣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은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 문 학/좋은글 2010.07.29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Tip 겨울동안 먹을거리에 궁한 새들과 짐승들은 들판에 남겨둔 과일과 이삭이 어려운 겨울나기에 다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착한 우리의 선조 농부는 그 이듬해 봄에 틀림없이 찾아오는 보릿고개를 모를 턱이 없었고 먹는 어려움은 매년 반복적인 경험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섭리와 .. 문 학/좋은글 2010.07.11
따뜻한 사람들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눈길 하나에도 손길 하나에도 발길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어요 이 따뜻함이 어떻게 생길까요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요 행복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 마음을 닮고 그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 용혜원의 시 <따뜻.. 문 학/좋은글 2010.07.11
내 마음의 항아리 내 마음의 항아리 사람은 누구나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꿈, 소망, 사랑, 순수, 지혜, 진실, 인내, 용기, 자유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 마음에 가득 채우고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태우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명예를 높이고.. 문 학/좋은글 2010.06.10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나무가 정성들여 피운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인생의 고운 열매를 맺습니다. 버리고 가야 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 힘겨운 삶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갑니다. 버리면 가볍습니다. 마음도, 삶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평안이 선물.. 문 학/좋은글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