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때로 ‘과장법’을 동원해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 과장법을 해석할 때는 수사적 표현의 정확성보다 그것이 전하려는 진리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구약의 율법이나 선지자의 가르침과 대립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다른 랍비들의 가르침이나 전통을 인용하실 필요가 없는 독자적인 권위를 가지십니다. 이에 비하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는 제시된 표준을 지키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표면적 의는 예수님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온전한 의'는 마음과 행위를 하나로 묶는 동기의 순수함을 뜻합니다. 은혜를 입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이 더 강화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입은 자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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