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아픔이 멎는 순간ㄲ자

선하도영 2007. 6. 25. 17:16




사랑은 
헤아릴 수 없는 것 
비교한다는 것 역시 
하나의 헤아림이기에 
한계를 긋는 것입니다 
산 사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는 것은 
한계를 긋고 제한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사랑은 
한계도 없이 아무것도 가로막는 것 없이 
아픔이 멎는 순간까지 영원합니다.
-아픔이 멎는 순간까지 / 에밀리 디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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