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진정한 도움

선하도영 2007. 7. 19. 15:51
     
    
    
    진정한 도움
    한 남자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던 중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바다 위에서 헤매던 이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발 저 좀 살려주십시오.”
    그러자 갑자기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화가 났습니다. 
    ‘안 그래도 곧 죽을 것 같은데 
    더 빨리 죽이려는가 보다...’
    그러나 이내 비바람이 잦아들고 
    다시 태양이 내리 쬐었습니다.
    그는 목이 말라 보트에 
    가득 차 있던 빗물로 목을 축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바람으로 움직인 보트는 
    육지가까이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비바람이 이 남자를 살린 것입니다. 
    신은 어려움이 닥칠 때 어떤 도움을 원하십니까?
    눈앞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고통이 바로 진정한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 류 중 현 / 교통문화협의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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