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말씀

구름기둥과 불기둥

선하도영 2007. 7. 25. 19:44
    구름기둥과 불기둥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많이 알려진 성막 위의 하나님 의 영광의 표징은 그저 구름덩어리의 형상이었다. 그리 고 일반 구름과는 구별되는 표징(表徵)은 밤에는 화광 (火光)으로 보였다.(민 9 :15-23) 이스라엘은 일 년이 든 이 년이든 구름이 머무르는 동안은 유진(留陣)하였 다가, 구름이 떠오르면 진행(進行)하였다. 이스라엘 진영의 중앙에 위치한 성막 위의 구름은 백성 들 누구나가 볼 수 있는 표징이었다. 그러나 성막 내부는 제사장들 외에는 볼 수 없는 공간이었다. 하나님의 종들 에게 주어진 은밀한 응답과 계시가 모든 성도들에게 열 려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는 그 구성원들 누구나가 확 인할 수 있는 하나님 영광의 표징을 가지고 있다. 그 표징은 감사와 열심이다. 감사와 열심이란 교회의 구 성원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올바른 대응(Response)을 하고있다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표지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수용된 곳에 진정한 감사가 있다. 그리고 감사가 자리를 잡은 곳에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열심이 싹트고 할성화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플러스의 역사만 있지 하향 역사는 없 다. 만일 교회 위에 머문 하나님 영광의 표징인 감사와 열심의 분위기가 흔들리거나 한계가 온다면, 이러한 현 상에는 특별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 것은 새롭게 시킬 일이 있으시거나, 신앙의 성숙과 완성 을 위하여 전체의 영적 위상을 높이시려는 깊은 뜻이 있 으신 것이다. 이러한 때에는 서로를 탓하며 아웅다웅 싸 울 일이 아니고, 목회자와 전 교인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 민첩한 실천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다시 교회 위에 영광의 표징인 감 사와 열심이 넘쳐날 것이다. 이스라엘은 "머무름"과 "나아감"의 원리를 하나님의 영 광의 표징에 두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별난 모습 으로 현혹해도, 크리스찬의 삶의 원리란, 범사에 하나 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과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 외에 별 다른 축복의 원리가 없는 것이다. 내가 서있 는 자리가 감사와 열심으로 충만하다면, 불안한 시선으 로 세상을 두리번거릴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을 만드셨다면, 우주가 흔들린다해도 이 "복스러운 집중" 이 방해받을 이유란 없기 때문이다. (2007.5.28/글쓴이:Taimoksa) 한국찬양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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