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결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어떤때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꽃이 피는 봄과 같이
화려하고 기쁨이 충만한 봄의 신앙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겨울처럼 싸늘해지고 피곤하고 지친,
영혼이 차거운 얼음장 같은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겨울을 견뎌낸 나뭇가지는
그 이듬해에 다시금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가을보리와 봄보리 중에서
가을보리가 맛도 더 좋고 값도 훨씬 더 비쌉니다.
왜냐 하면 이 가을 보리는
차거운 눈 밑에 깔려서 겨울을 나게 되고 농부가
와서 자꾸 밟아주기 때문이랍니다.
밟힌 보리는 죽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튼튼해지고
봄이오면 새싹이 돋아오르고 봄보리에
비교할 수 없는 더욱 훌륭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게게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란을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은
앎이로다."(로마서 5:4) 하였습니다.
찬송가 178, 483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 2 :3)
2007.07.26. 상큼한 쉼터 -가을무지개-가을무지개인
# 찬양 소리가
너무 크면 알맞게 조정해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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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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