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 ![]()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 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였습니다 ![]() ![]()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것도 당신 때문이었습니다 ![]() ![]() 내가 당신에게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생각해보니항상 나의 허물을 감추려고 화낸 일 밖에 없었고.. 언제나 내가 제일인 것처럼 당신을 무시해도 묵묵히 바라보고따라와 준 당신 그런 당신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 ![]() 그저 같이 사는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당신에게 폭군과 악처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힘이었고 나를 만들어준 당신이었습니다 ![]() ![]() 나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는 줄 알았습니다 착각 속에 빠져 당신을 잊어버렸습니다 ![]() ![]() 아파도 원망 한번 하지 못하고바라보는 같이 사는 이유만으로자신을 잊어버린 ![]() ![]() 나 혼자 살아온 세월을 어찌 해야 합니까 눈물로 용서를 구한다고 당신이 잃어버린 세월이 찾아올까요 식어버린 당신 가슴이 뜨거워질까요 두렵습니다 혹시라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렵습니다 ![]() ![]() 내 곁을 떠나갈 당신일까 얼마 남지 않은 세월 혼자라는 사랑이 없어서도 아니었는데 진실한 마음을 어이해야 합니까 아파하며 살아 왔을 당신에게 무엇으로 ![]() ![]() 남편과 아내의 가슴에 못을 박지말자... 평생의 한이 서리고 피눈물 나는 못을 빼주자.. 옆에서 고생하는 남편과 아내에게 따사로운 정으로 행복 나누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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