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그리움

선하도영 2007. 8. 31. 16:43

          그리움 /박동연 당신이 그리워 맨발로 백사장을 뛰어봤소 당신이 보고파서 벌거벗은 몸으로 파도와 씨름도 해봤소 살이 찢기는 고통도 얼어붙은 몸뚱아리도 주체할 수 없는 심장박동 소리를 감당할 수 없으니 아 애타는 이 그리움 한 맺힌 이 그리움을 어찌하란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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