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홀로떠있는 마음

선하도영 2007. 10. 8. 22:21
    *홀로 떠있는 마음*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있는 쪽배는 누구일가. 머물 곳 없는 세상 홀로 떠있는 내 마음이었을까. 닻도 내릴 수 없는 깊고 깊은 바다에 떠가는 그리움일까. 외로운 쪽배에 조각달만 벗이 되어 따라가네, -비추라/김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