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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있는 마음*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있는
쪽배는 누구일가.
머물 곳 없는 세상
홀로 떠있는
내 마음이었을까.
닻도 내릴 수 없는
깊고 깊은 바다에
떠가는 그리움일까.
외로운 쪽배에
조각달만
벗이 되어 따라가네,
-비추라/김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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