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Heaven Knows(하늘만은 알겠지.) // Charlie Landsborough

선하도영 2008. 4. 7. 18:45



 
 
Heaven Knows // Charlie Landsborough
 
 

      If people dressed in colours

      만일 사람들이 그들의 저지른 행동에 따라
      According to their deeds

      색갈 별로 옷을 입힌다며는
      Then many leading men

      소위 지도자라는 많은 사람들은
      Would dress in black

      분명히 검정 옷을 입게될 것이구요.
      And lots of unsung heroes

      그리고 이름도 없이 사라져간
      Who never made a name

      많은 영웅들은
      Would be walking round

      등 뒤에  금빛 색갈을 하고
      With gold upon their backs

      거리를 활보하겠지요. 

       

      (생략)



      * Heaven knows You're a rose
      And the love inside your heart
      Just grows and grows
      No one sees I suppose
      That it's something only me
      And heaven knows *



      If people were like flowers
      Imagine what you'd see
      Thorns in highest places
      Where the roses ought to be
      And down along the hedgerows
      Among the grasses tall
      You would find the sweetest
      Roses of them all



      If people were like music
      Some hearts would never sing
      Think of all the happiness
      A song like yours could bring
      You fill the life I'm living
      With love and harmony
      And you're the sweetest song
      I'll ever see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Charlie Landsborough (찰리 랜즈보로)는
거의 30년을 무명으로 지낸 뒤에
컨트리 뮤지션으로 인정받게 되었다하네요..

 

언제나 친구처럼 / 恩率

보고 또 보아도 지루하지 않은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는 
그림자 같은 사람
세상이 변하여도 계절이 바뀌어도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은  
늘 푸름을 간직 한 사람 
오늘처럼 
햇살 고운 날은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따스한 엽차 한 잔으로도
행복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눈물로 쓴 인생 노래를 하염없이  
털어놓아도 부담 없는 사람.

알싸한 술잔을 부딪히며
우리 살아온 옛 추억을 기울여도 보고
우리 살아갈 먼 인생 여정을 나눌 수 있는
언제나 친구처럼 편안한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글 싸한 시 한 수를 읊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낭만을 가진 사람

커피 한 잔으로도 
새록새록 정을 묻어 내며
내 마음 시리고 아플 때
부담없이 전화를 하고픈 
하늘 바다처럼 마음이 넓은 사람 

오늘처럼 
햇살 고운 날은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친구처럼 편안한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렸지요?
온누리에 적신 봄비처럼
천년 그리움 여러분의 맘속에도
활.성.비.타.민.같은
솔이의 음악을 드리나니...
새로운 주 월요일
신나게~ 활기차게~ 행복하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