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삶의 이야기

♡...우리 모두 함께 해보는 마음

선하도영 2008. 11. 27. 09:12

♡...우리 모두 함께 해보는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 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 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 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 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비가오내요.. 가을비인지.. 겨울비인지.. 이 비가 그치면 .. 또오.. 추워진다하내요.. 아.... 비가와서 인지.. 오늘은 웬지... 이 빗소리에.. 아련함에.. 그리움에.. 그냥 취해보는하루.. 분위기있는 하루들이길요.. 왜냐........... 비 오니까요.. 그렇다고 우울해하시진 마시구요.. 그냥...비오는 날을 즐겨보시길요...^^

정말이지.. 이런날은요.. 바닷가에 가서리.. 바다가 보이는.. 창 넓은 커피솦에서.. 바다보면서.... 그냥 커피한잔 음미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설래임으로.. 행복한마음으로 아침 인사 드려요.....^^ 배경음악 : Enya - How Can I Keep From Sin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