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묵상

뭔가 좀 있다고 교만하지 말고 모자란다고 풀죽지 말자

선하도영 2008. 11. 29. 07:48

 
우주에는 천억 개 가량의 은하가 있고
그 각각의 은하에는 또 천억 개 정도 별이있다
거기에다 같은 양의 혹성도 있다
이 지구도 우주에서는 이처럼 한 티끌이다
그런데 "나" 는 이 지구 속의 60억 사람 중의 하나이니
얼마나 작은 티끌 중의 티끌인가?
"나" 의 몸은 33조라고 하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많고 많은 세포들에 의해 조직되고 
조화되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정밀한 조직은 
나의 머리속에 있는 대뇌의 표면으로서 
여기에 있는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생각하는 기능을 한다
뭔가 좀 있다고 교만하지말자
망원경으로 본 나는 티끌 중에 띠끌도 되지 못한다
뭐가 좀 모자란다고 풀죽지 말자
현미경으로 본 나는 엄청난 은하의 공동체다
- 새명의 말씀(365 날마다 주님과 함께) 11/24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마 18:3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 잠언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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