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우리는 달라/동목 지소영

선하도영 2008. 12. 9. 14:34

우리는 달라/동목 지소영 사랑은 그런거래 확인 하지 않으면 멀어진대 떨리지 않으면 바람께 빌어야 한대 매일 소근 거려야 한대 더 사랑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면 이미 다른 사랑을 찾은 거래 그런데 우리는 달라 절망속에서 바라봐지고 슬픔에서도 희망이고 행복할 때 나누고 싶은 우리는 달라 길을 걷다가도 나뭇잎 한 장에서 널 느끼고 구름 덮힌 회색 하늘에 비로 적셔지는 영혼 편지로 보내고픈 널 생각하는 난 달라 12월이 성큼 성큼 용기있게 걷네요. 우리 마음에 사랑하나이면 이 겨울 따스할 것 같아요. 오늘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사랑과 그리움을 안아 보세요~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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