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나의 넋두리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선하도영 2008. 12. 9. 14:53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첨부이미지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가다가 혹여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잃은 고양이들도

오늘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지하철역에 있는 대형 어항속의 금붕어도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첨부이미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 이것이야 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 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 모셔온 글 ] 어젯밤에 비가 조금씩.. 오는듯했는데... 밤새..... 대지가 촉촉하게 젖어있내요.. 비온뒤라 그런가요.. 조금은 쌀쌀한 주말휴일아침이내요.. 요런날은 말이져.. 온천이나... 찜질방으로 가야하는거아닌지 모르겠내요.. 날이 요래서리.. 아직이불속에 계시는님들도 많으리라.. 부러워라..... 저는 오늘도 출근해서리.. 요로코롬 사랑하는 우리님들께.. 아름다운 아침메일을 띄우고있내요..




사랑을 하면요.. 세상이.. 다아 아름다워보인다내요.. 오늘은 잠시.. 향좋은 커피한잔과 어울리는 팝과 함께.. 사랑에.. 감미로움에.. 이 분위기에.. 푸욱 취해보심 어떠실련지..

커피 한잔과 팝송
01.You Needed Me - Anne Murray 02. With Out You - Mariah Carey 03.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04. I will Always Love You - Whitney Houston 05. Heaven - Bryan Adams 06. Now And Forever - Richard marx 07.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 08. Andante, Andante - ABBA 09. Alone Again - Gilbert O'sullivan 10. The Temple Of The King - Rainbow 11.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12. Wind Of Change - Scorpions 13. Whats Up - 4NonBlondes 14. Midnight Blue - Electric Light Orchestra 15. When I Dream - Carol kidd 16. Ticket To The tropic - Gerard Jo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