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삶의 이야기

친구같은 연인

선하도영 2009. 10. 20. 18:48
 

친구 같은 연인 

생각만 하여도
슬며시 웃음이 나오며
보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생각만해도 그리운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할것 같은 그사람...

연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연인이고 싶다.
 

 

기쁜일이 생겨도
슬픈일이 생겨도
제일 먼저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가까이 있으면 뜨거운 
   포옹을 하고픈 사람...
 
 

 

 
언제나 다정한 미소로
내마음을 사로잡을것 같은 사람...
내가 힘들땐 다정한 음성으로 다가오는
친구같은 인연...
 



 
오늘은 더 보고파지는 이 마음...
 
 
 
 
그대를 생각하며
좋아할 수 있다는게...
사랑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다반향초"라는 말을 아세요?"
차는 절반을 마셔도 향은 그대로 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대에게"다반향초"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의 옷깃에 내 사랑의 향기가묻어나서
그대가 어딜가든내 향기속에서 편안해지기를...
 
 
 
 
 
 
 왜 그런거 있잖아요.  
 좋아한다고 말할꺼까진 안되는데,  
   그냥 막 보고싶고  
 

 

 
 마주치고 싶고...
    얘기해 보고 싶은...  
   심장이 두근거리는거까진 아닌데,  
 

 
 

 그냥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생각하면 웃음 나오고  
   그사람이 그래요.  
   지금 내가 그사람을 떠올리면 그래요.  


 
 
 너무 좋은데..   
 또 힘들어질까봐 두렵기도 해요.  
 
   그댄...  
세상을 ㉢ㅏ준㉰고 해도  
㉥ㅏ꿀수 없는 ♡ㅏ랑인걸요....  
촉촉㉻게 이슬처럼 젖어드는  
그대는 ㉵름㉰운 ♡ㅏ랑 입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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