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반성
반성합니다.. 고마워합니다..
내게 일어난 모든일들을.. 이 기회에 잃어버린 내 모습을 다시 찾아갑니다.
비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를 다시 찾아 준 그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세상 살아 가는 일 쉽지가 않습니다. 어울려 함께 다가가는 일 쉽지가 않습니다.
기고 만장 했던 마음 다시 조금씩 낮춥니다. 자신 만만 했던 용기 조금 겸손해 가렵니다.
세상사 다 그렇고 그런것을.. 잘난것도 못난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하나 낮추면.. 내 생각하나 고쳐가면..
다 함께 감사하고 고마운일로 가득채워지는 세상입니다. 12월은 그렇게 마음 정리하고 낮추어 하이얀 눈처럼 고운 마음으로 다시 살포시 내려 앉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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