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편지지

사랑

선하도영 2010. 2. 20. 16:44



사랑 /하얀언덕 내 사랑은 은방울꽃처럼 수줍게 흔들리며 나비처럼 너울너울 첫 사랑으로 온다 추운 길목에 기다려 버들강아지 손잡고 우윳빛 얼굴로 눈처럼 꽃잎 날리며 떨림으로 온다 네가 피어난 그곳이 사막이라 해도 나는 갈 거야 지치고 힘든 고단한 삶을 데리고 은빛 모래 빛나는 네가 있는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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