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때 ♧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 줄 때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한 선물을 주면서 그것에 대해 설명하면 그 가치가 오히려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는 행위 안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받을 때는 말해야 합니다. 내 마음..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28
♡... 마음이 마음을 만날 때....♡ ♡... 마음이 마음을 만날 때....♡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21
[12월, 하얀 눈을 기다리며/동목 지소영] [12월, 하얀 눈을 기다리며/동목 지소영] 12월의 눈을 기다리며 하얀 사랑을 보냅니다 우리가 마주 할 겨울의 찻잔이 하얀 김을 모락거리네요 그 언제 였던가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던 시간이 그리워지고 꽁꽁 언 추위속에서도 설레임으로 붉었던 가슴.. 하늘이 하얀 무지개를 만들때에 오색의 꿈이 영글..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14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힘들게 걸어가는 모습 때 론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말이 없이 걸어가지만..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09
12월이라는 종착역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04
겨울 강가에서 겨울 강가에서 / 로즈 이경순 매서운 바람 속에 겨울 강은 더 깊은 울림으로 네 눈물을 삼킨다 마른 잎도 온몸을 웅크린 채 눈보라를 휘감고 멍울 지듯 초라한 모습 서걱이는 풀숲엔 벌거숭이가 되어 신음하던 몸짓 먼 기다림으로 서성이던 목마름마저 쏟아지는 빗줄기에 아픈 기억을 지운다.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04
마음의 못을 뺍시다 마음의 못을 뺍시다 긍정과 부정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항상 사람의 마음에 함께 존재합니다. 기분에 따라서 금방 긍정이 되었다가 부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라 그렇다고 위안을 해 보지만, 마음속에 제거할 것을 제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람들의 .. 오늘의 소식/오늘 2008.12.04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면/풀잎 유필이 회색빛 하늘이 요즈음 따라 기다려지네요 하얀 눈 내리는 날 눈꽃처럼 고운 님 살짝 오신다고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거든요 밤새 변해버린 은빛 세상 위에 당신 사랑 한 줌과 내 사랑 한 줌을 뜨거운 심장에서 꺼내어 선홍빛 수놓으며 평생 잃을 수 없는 추억 한 페이지를 만.. 오늘의 소식/오늘 2008.11.20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내 마음까지 노랗게 물들고 말아 나도 가을이 된다.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 사랑을 하고 싶다 그호수에 풍덩 빠져들고만 싶다. 이 가을엔 차라리 나 스스로가 노랗게 물드는 은행잎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너로 .. 오늘의 소식/오늘 2008.10.31
말에 책임을 지자 

 
 - 말에 책임을 지자 - 말중에 헛말이 있고. 빈말이 있고. 뻥말이 있다. 마음에 없는 말로 남을 현혹하고 뜻이 없는 말로 남에게 호감을 사려한다.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 말만 장황하게하고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곧 신뢰를 얻지 못한다 사람이 신뢰를 잃어 버리면 모든것이 잃.. 오늘의 소식/오늘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