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안에 들어온 후/김연이 그대 내안에 들어온 후/김연이 그대 내안에 들어온 후 세상은 온통 푸른빛깔 드리워진 봄빛하늘 이었습니다. 내안에 작은 소망의 꽃씨하나 가득 뿌려 놓고서 가는 빗줄기 같은 은혜의 햇살 한줌 내려 놓고서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내안에 푸른잎새 사랑 새겨 놓았습니다. 늘 언제나 꿈속같은 사랑안..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여운을 남기는 인연/가원 김정숙 여운을 남기는 인연/가원 김정숙 잠시 마음으로 만난 우리라는 이름을 부르며 긴 시간이기 보다는 더 큰 사랑에 행복이고 싶었습니다.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마다 그대와 나 애틋한 마음 하나 그 깊이를 아직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소중한 인연이고 싶었습니다. 우린서로 기약..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그대 나를 품어 줄 사람/류경희 그대 나를 품어 줄 사람/류경희 그대 가슴에 별 하나 아직도 있음을 압니다 고운 꽃잎 따서 흐르는 물에 띄워 놓고 발길 가는대로 물길 흐르는 대로 쫓아간 곳이 그대 가슴속 흐르는 사랑이였습니다 너무 오래 되어 잊혀졌으리라 아파만 했던 자신이 초라했었는데 그대 가슴엔 아직 별 하나가 반짝이..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비가 오는 날에는/김선숙 비가 오는 날에는/김선숙 촉촉이 비가 오는 날에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그리운 사람을 떠올려도 좋겠습니다 한잔의 커피가 온 방 가득 그윽하게 향기 풍기듯 가슴으로 스며드는 식지 않는 따스함으로 느껴지는 한 사람을 떠올려도 좋을 이런 날에 함께 하고픈 그 사람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다시 또 사랑하게 된다면/박미림 다시 또 사랑하게 된다면/박미림 목이 마르니 목젖 적실 수 있게 더 깊은 우물을 파며 사랑해야지 마른 입술 타들어 가 갈증이 극에 달하는 사랑 기쁘게 기쁘게 맞이해야지 목마름이 너무 애절하여 당신 눈에 가득 찬 나의 모습 창문에 촉촉이 적셔가며 행복에 겨운 사랑이라 태연하게 밤새 사랑하는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너를 안아 주고 싶어/류경희 너를 안아 주고 싶어/류경희 나 혼자 있을 때는 아름다움을 몰랐어 내 주위엔 온통 슬픔만 있는 줄 알았어 어느날 내 가슴에 불 밝히는 촛불 하나 피어 났어 세상은 온통 환하게 빛나게 되었어 꽃으로 피어나고 나무로 자라났고 들꽃으로 피어 났어 너를 안고 부터 세상은 달라졌어 오늘도 너를 안아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바람 따라 흘러가는 길/淸河.장지현 바람 따라 흘러가는 길/淸河.장지현 생존의 강 안전하게 가고자 나뭇잎 수많은 이파리 피워 생명 발돋움은 끝이 없어 무한의 에너지 창출 하고자 얽히고 설킨 잎 사이에는 바람이 흔들어 빛을 들여 그 아름다운 생명을 키워간다. 어머니 자식 위한 희생처럼. 바람 때론 이리 떼 욕망이 들끓어 충혈된 ..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러워 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우리 손 잡아요 - 雲海 우리 손 잡아요 - 雲海 우리 손 잡아요 표정은 없지만 손끝이 말하는 소리 들어 봐요 손끝으로 전해지는 미세한 떨림이 어쩌면 우리의 사랑 고백 아닌가요? 우리 손 잡아요 그대와 나 사이의 그리움 크기 만큼 연이 깊어 지는 촉촉한 길이 되도록 포근하게 감싸 줘요 영혼이 묻어있는 마음 느끼고 싶어..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
별 하나, 들꽃 하나 / 고운이 별 하나, 들꽃 하나 / 고운이 마음 어두운 밤 우러러 쳐다보면 맑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별 같은 그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면 가슴에 안기어 눈물 지어도 환히 웃어 주는 하얀 들꽃같은 그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나도 별 같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나도 하얀 들.. 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