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이쁘게 사용하세요*^*^*

인생 詩/詩月/全 英 愛 푸른 하늘 높고 높도다 땅은 짙든 푸른 숲 울창하고 좁은 하늘 아래 얽히고설킨 인생의 나그네 벗님네 한 세상 살다간 흔적 한 줌의 흙 남기는 것인데 재물 명예 얻기 위해 안간힘 쓰지 말게나 부질없는 고통만 따르니 이리 살다 간들 저리 살다 간들 한 세상 살다가는 것을 찬란..

.

처음 그날처럼/김정선 처음 그날처럼 웃어 줄래요? 솜사탕 한 입 가득 채운 아이의 환한 미소처럼 처음 그날처럼 말해 줄래요? 나처럼 사랑스런 여자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처음 그날처럼 사랑 해 줄래요? 소나기조차 꺼지게 못 한 강렬히 타오르던 정열 아! 그 시간들은 어디로 가 버렸을까요 바람..

하늘 흐르는 날/夕芭이문주 기쁜 날인데도 하늘은 흐리다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하늘이 흘러가고 잠잠하던 바람이 분다 숨죽이며 나를 숨기고 살았지만 인내하고 기다리기에는 그가 너무 그립다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비워둔 가슴이 오늘따라 유난히 시리다 같은 바다에서도 높낮이가 다른 물결이 ..

그대 그리고 나 /淸河.장지현. 운명처럼 만났던 강에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그 강은 건널 수 있었다. 세월은 너무 멀리 돌아왔어도 파란 물결은 그대로이고 쉼 없이 싸았던 모래톱 깃털 고르는 파랑새의 모습 그리웠다. 하늘 찌를 듯 솟아오른 미루나무 숲 산 까치 집은 그대로인데 마중하듯 ..

♡♡늘 당신만 사랑합니다♡♡ 그리움이 전해오는 그대를 보고 있으면 아름답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깊은 눈빛과 정다운 미소는 은은한 향수같이 그리움이 묻어나는 아카시아 향기를 닮은것 같습니다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하얗게 피어나는 알알이 맺힌 순백의 꽃으로 눈 처럼 내리는 내 안에서 싹..

그대 없을때.... /김용택 그대 없이는 나 없는지 그대 없을 때 알았습니다 그대를 기다리는 동안 바람이 불고 새가 울었습니다 바람이 부는 그 길고 긴 시간 그대를 기다리는 그 길고 긴 시간 동안 달이 뜨고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피고 달이 떠 있는 그 길고 긴 시간 꽃은 어이 그리 더디나 지고 둥근 달..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버릴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소 내것도 아닌데 삶도 내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