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스케치 선유도 스케치 선유도의 저녁 풍경. 그리고 밤.. 아파트 숲 속으로 파고드는 저녁해와 한강에 풍덩 빠진 불빛들. 그래, 서울 한강의 밤은 그렇게 깊어지고... 겔 러 리/풍경사진 2010.03.26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BODY {SCROLLBAR-FACE-COLOR:ffffff; SCROLLBAR-HIGHLIGHT-COLOR:ffffff; SCROLLBAR-SHADOW-COLOR:hotpink; SCROLLBAR-3DLIGHT-COLOR:hotpink; SCROLLBAR-ARROW-COLOR:hotpink; SCROLLBAR-TRACK-COLOR:ffffff; SCROLLBAR-DARKSHADOW-COLOR:ffffff;}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cfile/cafe/130CF3264AF166E906"); border-width:1; border-style:dotted;} #comments td { font-family:굴림; font-size:.. 경배와찬송/기도 2010.03.26
그냥 가셨나요 그냥 가셨나요 당신 그렇게 기다리다 그냥 가셨나요... 작은 돌이라도 하나 던져 알리시던지 헛기침이라도 한번 해보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작은 소리로 불러 보기라도 하시지... 창문까지 열어젖힌 나를 그냥 문닫게 만들었나요... 당신 시린발 그냥 보낸 이마음 어떻하라고요... 당신 정말로 바보중에 .. 오늘의 소식/자유게시판 2010.03.25
기다리시는 아버지 / 하원택 기다리시는 아버지 / 하원택 메마른 길에서 넘어지면 사랑스런 눈길로 두 팔 벌려 반기는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나의 잘못도 나의 실수도 징계보다는 기다리는 사랑으로 손내미시네 커다란 잘못에도 큰 소리로 호통하기보다 긴 밤을 눈물로 기도하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영원히 변치 않고 사랑한다.. 경배와찬송/기도,찬양시 2010.03.25
봄 길을 걸어요 / 햇살김승희 봄 길을 걸어요 / 햇살김승희 마음이 우울할땐 봄 길을 걸어요 차박 차박 걸음을 내 딜때마다 파릇파릇 새싹처럼 마음이 새로워 집니다 걷다보면 시련도 발 아래 밟히고 걷다보면 아픔도 땅속에 묻히지요 걷다보면 시끄러운 소음속에 생명이 느껴지며 걷다보면 발 아래 이름없는 잡초에게도 생명의 .. 문 학/영상시 2010.03.25
지금의 나를 사랑하기 지금의 나를 사랑하기 만일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아름다움만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명한 하늘, 반짝이는 별의 감동, 숨쉬는 것의 경이로움, 바람의 수목과 속삭이는 설렘, 꽃들의 화려한 외출, 비오는 날의 포근함 등 당신을 둘러싼 모든 사물의 아름다움도 .. 오늘의 소식/오늘 2010.03.25
나를 흐르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시작은 작고 약하지만 흐를수록 강하고 넓어져 언젠가 바다에 이를 때 그 깊이와 넓이에 놀라지 않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어느 때는 천천히 어느 때는 빠르게 어느 때는 바위에 부딪히고 어느 때는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해도 변화와 새로움에 늘 설레게 하소서. 나를 .. 경배와찬송/기도,찬양시 2010.03.25
네잎 클로버 / 동연 (憧蓮) 네잎 클로버 / 동연 (憧蓮) 어느 강가엔들 들꽃이 피지 않으랴 노오란 씀바귀꽃 자줏빛 제비꽃 하이얀 토끼풀꽃 저마다 좋아하는 색조 화장을 한다 강가에 피어난 토끼풀꽃 하나하나 뽑아 꽃내음 맡아본다 가지런히 한 웅큼 쥐고서 꽃반지 꽃팔찌 만들어 주고 싶은 그님 생각에 눈가에 잔잔한 웃음이 .. 문 학/영상시 2010.03.25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길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길 ♣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 .. 문 학/좋은글 2010.03.25
화(신경질) 예방 10 계명 화(신경질) 예방 10 계명 1..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화가 났을 때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 이렇게 했어야만 해’ 같은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한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없고 ‘..해야만 하는 사람’도 없다. ‘내가 삼촌 뻘.. 오늘의 소식/오늘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