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봄꽃

선하도영 2007. 6. 17. 01:26

      봄꽃~ 글/김연이 노오란 꽃향기 온화한 미소속에 번져오는 봄향기 싱그러움이 넘쳐 흐르는 고운자태 하얀 겨울과의 이별의 눈짓은 반짝이는 눈망울에 가득담아 피어 오르는 따사로운 햇살의 그림자에 걸어 두고픈 꿈은 이제 하늘로 날아 오르는 나비떼의 몸짓속에 나부끼며 못내 그리는 겨울바람의 이야기도 아쉬운 이별이 되어 가지마다 남겨 두고간 흔적은 푸른새싹으로 움트는 자욱마다 봄기운의 여운이 되었나봐요?

흐르는곡
엄마는 아빠만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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