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사랑아 내 고운 사람아

선하도영 2007. 6. 17. 01:27

      사랑아 내 고운 사랑아 ... 昭潭 다시는 일어설것 같지 않았던 얼어붙은 겨울 길가의 마른 풀잎들 새 봄이면 파릇한 새순으로 힘차게 일어서 아름다운 세상의 한몫을 한다는거 그대 잊지 않으셨죠 그대 웃는 얼굴 바라보면 내 마음 웃음으로 가득 차고 그대 슬퍼 흐느끼면 내 마음도 눈물의 강이 흐른다는거 부디 잊지 말아줘요 그대 안에 숨겨놓은 슬픔과 아픔 모두 다 내게 주고 오직 그대곁에는 활기 넘치는 웃음꽃 씩씩하게 피어나 해처럼 환한 날들만 함께 하기를 그렇게 꼭 그렇게 되도록 퍼 내어도 퍼 내어도 자꾸자꾸 솟는 샘물같은 사랑을 내 그대에게 드리렵니다 사랑아 내 고운 사랑아



흐르는곡
♬~You Light Up My Life-Leann 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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