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러 리/풍경사진

[스크랩] 알아두면 유용한 기법 3

선하도영 2007. 7. 25. 13:48

바로 앞으로 달려오는 인물에 연속적으로 핀트를 맞추고 싶다.

동쳬예측 AF를 사용한다.

고속셔터스피드를선정한다.

대구경렌즈,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천천히 달려오는 피사체를 수동으로 정확히 핀트를 맞추면서 촬영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연속동체예측 AF기능을 갖춘 AF카메라 라면 움직이는 파사체를 향해 카메라를 맞춰 셔터를 계속 누르는 것만으로 핀트가 맞는 사진을 간단히 촬영할 수 있다.

단지 이때에 주의 해야할 점은 셔터속도이다. 모처럼의 핀트가 맞았을 때, 셔터스피드가 지나치게 늦어 카메라의 흔들림이나 피사체의 떨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으므로 특히 달려오는 일물을 찍을 경우 피사체가 흔들리지 않게 1/125초 이상 고속 셔터속도를 선택하도록 한다.


개천을 흐르게, 멈추게 찍고 싶다.


흐르게, 멈추게 찍을 곳을 정해둔다.

ND필터를 사용한다.

필름감도를선정한다.

저감도필름이라면삼각대를준비한다.

물의 흐름을 표현하려면, 셔터 스피드 선택이 포인트가 된다.

육안으로 본 느낌으로 멈추게 찍으려면, 1/125초 이상의 셔터스피드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사진으로써 개천이나 폭포를 1초 정도의 셔터속도로 촬영하면 물이 비단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찍힌다.

흐름의 속도에 따라서도 적절한 셔터속도는 달라지지만, 1/8초 이하의 셔터 스피드를 선택하면 문제없다.

블러를 사용할때는 셔터 속도를 바꿔 촬영해 두는것도 좋다.

대낮에는 조리개를 조여도 희망하는 저속셔터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ND필터를 갖고 있으면 편리하다. 또한 삼각대는 꼭 필요하므로 잊지말아야 한다.


레이져 쑈를 찍고 싶다.

(+)밝은 대구경렌즈를 사용한다.

스트로보는사용하지않는다.

삼각대는꼭필요하다.

화려한 음악과 레이져의 환상적인 비쥬얼에서 나오는 감동은 눈으로 직접 본 사람밖에는 모른다.

그것을 촬영하는 것은 어렵다.

우선은 스트로보를 사용하면 안된다.

스크린 대신에 연막등 스트로보가 반사되면 화면이 새하얗게 되어 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무것도 찍히지 않고 새까만 사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정확하게 찍으려면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말고 대구경렌즈를 사용하면 된다.

ISO100필름이라면 f2에서 2~10

초 정도의 노출시간이면 된다.

촬영모드는 P-모드로도 충분하며 셔터속도가 늦으므로 당연히 삼각대가 필요하다.


파도, 반짝이는 바다를 찍고 싶다.

역광라이팅이되어야한다.

크로스필터를사용하는것도좋다.

노출보정이필요하다.

수면의 모양을 아름답게 찍으려면,

강한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이나 보이는 역광을 노리는것이 좋다.

수면의 반짝이는 모양이나 파도의 형태를 패턴으로 강조해서 찍고 싶다면 (-)보정을 하고, 반대로 (+)보정을 하여 찍기도 한다.

약간 부족한 듯한 노출쪽이 반짝이는 수면의 모양이 뚜렷하게 찍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과다한 듯한 노출쪽이 반짝임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또 반짝이는 수면의 한층 강조하기 위해서 포토제닉으로 표현하기 위한 크로스 필터를 사용해 보는 방법도 있다.

출처 : 추억~ 그리고 낭만을위하여....
글쓴이 : 시누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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