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오늘

사랑하나

선하도영 2007. 11. 26. 17:09
  

 사랑하나 / 김선숙
 
내가 사는 동안
바다 같은 사랑
이룰지 몰라
예고없이 찾아드는
사람,
해바라기처럼 가슴에 담아
바다를 이루는
사랑이라 부르는 이름하나
붉은 장미 한 송이
전설처럼 남을지 모를
미지의 시간,
난 널 사랑한다
한 송이 장미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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