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오늘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선하도영 2007. 11. 26. 17:24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 雪花 박현희
    따스한 그대 눈빛과 시선이 마주치면
    절로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대가 파놓으신 깊은 사랑의 샘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랑의 포로가 되었나 봐요.
    가까이 다가와 내 눈을 바라보세요.
    내 눈 속에 그대가 가득 담겨있지 않나요?
    더는 숨기고 싶지 않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사랑으로 감싸드릴게요.
    그대를 위해 드릴 것은 없어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한 아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게 키스해 주실래요.
      포근하고 넉넉한 그대 품 안에 안겨
      우리만을 위한 사랑의 시간 속으로
      함께 가고 싶어요.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없을지 몰라도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이라고
      생애 소풍 끝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겠노라고
      이젠 약속하고 싶습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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