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묵상

고난은 기적을 볼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선하도영 2008. 6. 10. 11:39

    고난은 기적을 볼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갈릴리 호수를 건너던 제자들에게 고난이 다가왔습니다. 거스리는 바람의 고난, 물결이 요동치는 고난, 갈릴리의 전문가인 11명의 제자들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두 가지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바람과 물결이 잠든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성경의 모든 기적은 고난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속에 던져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파송시켜 사자의 입을 막으셨고, 바로의 군대들이 쫓아오는 위기 속에 홍해에 고속도로를 닦아 놓으셨습니다. 고난은 기적의 신호입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는 신호입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이 온다는 증거입니다. 고난이 깊으면 예수께서 오실 때가 가까웠다는 신호로 스데반이 순교하는 당시 예수께서는 하나님 보좌 옆에 서 계셨습니다. 안타까우셨던 모양입니다.
    
    
    Giovanni Marradi /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