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고부터 내게는 바래던 단 하나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애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그런 음악 속에서 당신과 함께 눈 감은 사랑으로 환상이 되어 잡힐 듯한 잡힐것 같은 환상의 미로 속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인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어딘가에도 보이지 않았을 때, 당신을 찾아 밤을 허물어 뜨리기 그 수많은 날... 당신의 청순한 모습, 당신의 순수한 모습, 그런 당신에게 내 남은 청춘을 남김없이 불사르고 싶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 없이 당신을 그리워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것이 기쁨이 아닌 생에 가장 아픔일지라도 당신을 사랑함에 매일 못 만나서 괴롭고, 너무도 사랑하여 만나면 사랑앓이를 하는 칭얼대는 어린 아이의 그런 표정과 같은... 때론 서글픈 슬픔도 조금은 간직하게 하여도 그런 열정의 뜨거움이 되고 싶은 것은, 그나마 이렇게 젊음은 홀로의 아픔을 뜨겁게 감뇌하는 것이기에 더욱 당신을 그립게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뜨겁게 만나고싶을 때가 오늘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 아주 작은 것으로 아주 작은 양으로 내게 온다 해도 당신과 함께... 희망의 길을 동행하고 싶습니다. 그렇게나 지금 난 당신을 너무도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당신 사랑이 크기에 당신을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도 목숨도 흐르는 시간 속에 맡길 수만 있다면, 채우지 못한 그 순간들의 기억까지도 그렇게 세월과 함께 다스릴 수만 있다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우리들의 그리움이 크면 클수록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게 하는 바래던 단 하나의 희망을 더욱 뜨겁게 합니다. 사랑도 깊은 만큼 미움도 깊어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죽어도 죽어서도 당신 사랑의 끈을 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일평생을 다 말을해도 모자라는 듯합니다. 내게 당신은 영원토록 기억하게 하는 소중한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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