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라는 말 `사랑해'라는 말 사연 많은 세상을 살아가며 서두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랑의 상처가 깊은 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찰라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망설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시 없을 것 같은 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꿈결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아끼지 말.. 문 학/좋은글 2007.06.25
사랑은 시작할 때가.... ♣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긴 세월 기다리던 인연이지만, 사랑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 만남이 두려워서 숨어버려도 고독의 옷자락은 보입니다. 정 들면 아픔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사랑이지만 스치는 예감에 마음이 흔들릴 때는 한 번만 만나는게 좋습니다. 단 한 번의 만남과 한 .. 문 학/좋은글 2007.06.25
행복하게 사는 사람의 사고 1. 웃으면 기분이 좋아 진다 웃음은 안좋은 상황에서도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해 준다 의식적으로라도 밝은 표정을 만들어보면 내 기분도 좋아지고 나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기분도 좋아진다. 2. 느긋해지기 위해 노력하라 휴가중에도 동료들이 내가 부탁해 둔 일을 잘 해내고 있을까 걱정하는 생각.. 문 학/좋은글 2007.06.24
[스크랩] ♣ 물 흐르듯 살자... ♣ ♣ 물 흐르듯 살자... ♣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法則)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의 무슨 공식(公式)이라도 있다던가?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하는 김상용의 시(詩) 생각나지 않는가?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 문 학/좋은글 2007.06.23
[스크랩] 어느 시인의 고백 어느 시인의 고백 / 안 성란 한마디 말을 하기 전에 여러 번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열 번을 지우고 열 한번을 지워도 내 안에 꿈틀거리는 속내를 털어 내지 못했고 전부를 가졌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빈손임을 깨달았습니다. 볼 우물 반짝이는 미소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전에 날카로운 눈매를 들어.. 문 학/좋은글 2007.06.23
사랑하는 당신 사랑하는 당신 서로의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타인으로 지내 오다 우리는 우연히도 이렇게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날들이 어떠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이렇게 만났기에 지금은 너무나 행복할 뿐입니다 나 당신을 만나 행복하듯 당신 역시 나를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 문 학/좋은글 2007.06.18
[스크랩] 눈 (순수의 시대) 별은 지고 당신의 쌍꺼풀 같은 초생달만이 촛불처럼 어둠을 밝히는데 솜털처럼 포근한 눈이 에어쇼를 펼치며 이 허전한 가슴에 불나방처럼 뛰어드는구나 아, 꽃처럼 피어오르는 고귀함이여! 저 빈 들판에 소복히 쌓이는 순수한 내 사랑이여! -도원경- ♬ 남몰래 흘리는 눈물 문 학/좋은글 2007.06.16
꿈으로 온 봄 편지 꿈으로 온 봄 편지 / 이효녕 귀여운 내 사랑 안녕! 넌 어두운 내 가슴 속 들여 보다가 봄볕 한 아름 안고 왔지 물이 잔뜩 어린 새순 위에 편지 써 나한테 소식 준다고 하더니 한 밤 소리 없이 내 곁으로 다가 왔지 태양은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톡톡 터지는 꽃망울에서 흐르는 향기 꽃잎이 내 가슴에 .. 문 학/좋은글 2007.06.15
어느 먼 하늘 끝에서 어느 먼 하늘 끝에서 정창화 어느 먼 하늘 끝에서 그리움이 비처럼 내리는 날 혼자라는 느낌마져 잊어버리고 도시의 한 귀통이를 맴돌 때, 고독은 정지된 시간 속으로 시체처럼 딩굴고 바람은 하늘 끝으로 공포탄을 쏘아 올린다 그대가 보고싶은 이유를... 어느 먼 하늘 끝에서 그리움이 폭풍처럼 불어.. 문 학/좋은글 2007.06.15